일상02. 오랜만에 친구와 냠냠

 

안녕 뿌순이들! 

 

오랜만에 친구가 부산에서 올라와서 제가 너무너무 극찬 하던 오향가에 다녀왔어요

오향가는 작년 연말에 다녀온 곳인데 가격대비 너~무 괜찮고, 기본기가 좋은 느낌이랄까? 

하여튼 전체적으로 너무너무 만족스럽고 맛도 좋아서 집에서 꽤 멀지만 요즘 최애하는 맛집이 되버렸어요

 

친구도 블로그보고 꼭 가보고싶다고(사실 제가 넘 극찬,,)해서 데려갔는데 다행히 친구도 넘~나 좋아해줘서 다행😌

 

탕수육도 고기 두툼하고 마파두부도 진짜 싸한 마라한 맛이 나면서, 딱 진짜 중국 마파두부 스타일이에요

짬뽕 안에 내용물도 진짜 많아서 넘~나 만족스러운 곳인데 단점이 있다면 웨이팅이 엄청나다는 것..?

 

셋이서 탕수육, 마파두부, 짬뽕 시켜서 오지게 먹었는데 지금도 넘넘 가고싶은 오향가

대박인건 여기 족발도 맛있다고,, (속닥속닥) 우리도 족발도 먹자!!!!!!! 했는데 나이가 들어서 소화력이 안좋아가지구 시킨것만 먹었는데도 배 터질뻔 했어요😅😅

 

간만에 친구랑 셋이서 수다도 떨고 맛있는거 먹고 맥주도 한잔 했더니 너~무 행복했던 날

친구보고 부산가지말라고 외치고 있는데 칭구는 지금 고속터미널,, 이라고 하네요,, 흑흑 안도ㅑ,,,ㄱㅏ디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