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드신 북경오리, 명동 레스케이프 호텔 중식당 팔레드신 베이징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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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레스케이프 호텔 중식당

팔레드신 북경오리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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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뿌순이들~~!!👋👋

지난 연말에는 북경오리를 먹으려고 레스케이프 호텔안에 있는 중식당인 팔레드신에 다녀왔어요

 

원래 북경오리를 너무너무 좋아하기도 하는데 사실 북경에 있는 베이징덕만큼 맛있는곳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북경오리 맛집을 찾았는데 팔레드신이랑 포시즌스에 있는 유유안, 한남동 쥬에중에 고민했는데

베이징덕은 팔레드신이 맛있다는 소문을 많이 들어가지고 팔레드신으로 다녀왔어요😀

 

이번 2022년에는 유유안이랑 쥬에도 꼭 다녀오고 싶어요😉

 

 

 

 

레스케이프 호텔은 신세계 본점 뒤편에 있어서 찾기가 어렵지는 않아요!

근데 호텔이 굉장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평지가 아니고 완전 경사에 위치해 있어서 사진이 이렇습니당

 

 

 

 

 

입구에는 메뉴판도 있으니까 미리미리 볼 수도 있지만 거의 예약제로 운영되어서 메뉴판 볼 시간은 거의 없을 듯 해요! 

자리에 있는 메뉴판을 아마 보지 않을까🤔

 

 

 

 

 

레스케이프 팔레드신의 내부는 딱 중식당 그자체였고 아무래도 중국스타일이다 보니 많이 화려한편이긴 해요

그래도 이런 곳 와줘야 뭔가 딱 중식당온 것 같네! 하는 기분이 들쟈냐요?☺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되어있는데 엄~청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고, 적당히 깔끔한 것 같았어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오이무침! 이거 하나에 9,000원인데 이 소스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완전 흡입했어요

9,000원이 아깝지 않았던 팔레드신 오이무침😘😘

 

중국음식이 조금 느끼할 수 있으니 우리 뿌순이들은 오이무침은 꼭 하나 주문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이건 크리스피 창펀인데, 팔레드신 크리스피 창펀 되게 맛있었어요!

 

저 딤딤섬에 크리스피 창펀 좋아해서 자주 가는데, 팔레드신 크리스피 창펀 먹고 딤딤섬 크리스피 창펀 먹으니까

아앗,, 딤딤섬 크리스피 창펀 왜케 맛 없게 느껴지는지😭

 

비싸지만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대망의 팔레드신 베이징덕

맛있다고 하니 너무너무 기대가 되더라구요!

 

저 큰 오리에서 진짜 쬐~끔 나오는게 항상 이해는 잘 가지 않지만, 팔레드신에서는 남은 고기로 볶음요리, 탕, 볶음밥을 추가로 주문 할 수 있었어요!

각각 가격이 21,000원으로 저렴하진 않지만 호텔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전 오리탕을 정~말 안좋아하기 때문에, 볶음밥과 오리볶음을 주문했어요!

 

 

 

 

 

북경오리 한마리에서 나오는 양은 고작 이정도,, 그렇기 때문에 베이징덕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2인 1오리 하셔야해요!

반마리 주문하면 저거 하나로 두명이서 나눠 먹어야 하거던요,, 오노우😧

 

북경오리의 핵심은 껍질인데 껍질을 꼭 설탕에 찍어 드셔야 해요! 그게 핵.심.뽀.인.뜨✨✨

 

 

 

 

 

그리고 이게 북경오리 볶음

이만큼이나 살이 많은데 우리한테 주는양은 너무 작은거 아닌가요.. 주륵주륵.. 왜 맨날 조금만 주는건지?

 

매콤한 북경오리 볶음은 제 입맛에는 너무 별로였어요! 일단 제가 중국식 매운 사천요리는 좋아해서 양념은 괜찮았는데 고기 식감이 너무너무 별로였어요 너무 퍽퍽하고,, 진짜 맛 없는 치킨느낌이라 다음엔 안 먹을 듯 해요!

 

 

 

 

 

볶음밥도 가격대비 너무 쏘쏘했어요!

약간 밍밍 하기도 하고 그래서 오이무침 소스를 넣어 먹었더니 대존맛이 되어버려서 볶음밥은 결국은 맛있게 먹긴 했지만, 역시 굳이 따로 주문할 것 같진 않았어요! ㅎㅎ

 

 

그래도 다른 메뉴들이 너무 궁금해서 다음에 재방문 의사는 있었던 곳이랍니다!

그럼 뿌순이들 안뇽~~!!👋👋